변화와 한걸음1장-4
나는 1주일 동안 마나를 쓰고 채우고를 반복하였고 내가 소환할 수 있는 구슬은 76개가 되었다 하지만 그때가 되도록 무기 같은 건 절대 복제가 되지 않았고 다른 걸 복제하더라도 그걸 공격용으로는 사용하지 못하였다 그렇게 조금은 의미가 없다고 할 수 있는 날들이 지나고 기말고사는 점점 다가오고 있었다 A"시험공부는 하고 있어?" 실습시간에 아리아가 나에게 말을 걸어왔고 나는 당연하다는 듯 말을 하였다 H"아니... 난 항상 안 하니까" A"머리는 좋은데 항상 공부 안 한다니까..." H"공부는 중3때 하고 끝이야" A"그럼 같이 할래? 그때처럼" H"아... 괜찮아?" A"응 괜찮아" 그렇게 나와 아리아는 나중에 같이 시험공부를 하기로 하였고 아리아와 같이 있는 실습 시간은 끝나갔다 ... 아리아는 오늘 학교가 끝난 뒤 선생님들과 회의가 있다며 먼저 돌아가라고 하였고 나는 마나를 사용하며 집으로 가고 있었다 나는 집으로 가는 도중 예전 아리아와 처음 만났던 놀이터를 보았고 잠시 고민도 하며 있을 겸 잠시 쉬었다가 가기로 결정하고 놀이터의 벤치에 앉았다 H'아직 마나를 절반 정도 쓴 건가' 나는 마나를 다 쓰기 전에 집으로 가려고 생각하였고 아직은 좀 더 있기로 하였다 H'그땐 어렸으니까 맞고있는게 가능했지 지금은 아마 맞는다면 엄청 아프겠지' 내가 그렇게 생각하며 근처에 있는 편의점에 가서 음료수를 하나 사고 나와 다시 밴치에 앉은 뒤 멍 때리고 있었다 H'여기 놀이터는 이상하게 애들이 자주 와서 놀지는 않으니까 혼자 있기에는 좋은 장소일지도 모르겠네' 내가 앉아서 음료수를 마시며 잠시 하늘을 보고 있을 때 뒤에서 마법이 날아오는 것을 느껴 본능적으로 피했고 마시던 음료수는 바닥에 떨어졌다 H'누구... 지?' 내가 마법이 날아온 방향을 바라보자 마법을 날린 장본인 같은 사람이 내쪽을 보며 재미있다는듯한 표정을 하고 있었다 "오 이걸 피했네?" H'내가 마나가 좀만 적어서 신체 능력이 떨어졌다면 아마 그대로 맞았겠지...' 그 사람은 이유없이 내쪽으로 자신의 손 위에 불을 생성한 채 내쪽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H"나한테 무슨 볼일이라도" "있으니까 그런거 아니겠어?" H"그 볼일이 뭔데" "그냥 조금 예전 일이 떠올라서 말이야" 나는 처음에는 알아보지 못하였지만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마나라고 생각하였다 H"... 10년 전 애들이지?" "뭐야 그때 좀 맞았다고 맞은 기억이 다시 생각난 거냐?" H"그냥 너희 마나는 느끼는 거 자체가 기분이 나빠서 기억하고 있을 뿐이야" "너 말이야 그때랑 똑같다고 생각하면 큰 착각이라고!" 나에게 화염구 하나가 날아왔고 뒤이어 몇 개가 계속해서 내쪽을 향해 날아왔고 나는 마나로 신체를 강화한 뒤 최대한 화염 구들을 피하면서 다가갔다 H'개수가 생각보다 많아' 거리를 좁히려던 도중 화염구 하나를 피하지 못해서 몸에 그대로 맞았고 불은 붙지 않았지만 생각보다 고통이 있었다 H'계속 맞다 보면 10초도 못 버틸 거야 최대한 피해야...' 그때 뒤에서 물로 된 구슬이 터졌고 나는 그대로 그 충격을 받았다 "그때도 우리는 3명이였거든" 나는 길게 끌수록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해 도박을 하나 걸기로 하였다 H'지금 남아있는 마나로 최대한으로 강화를 해서 순간 거리를 좁히는 거야 그럼 가능해 저쪽에는 무기를 사용하는 마법을 사용하는 애는 없어' 내가 마나를 다 사용해 꽤 가까이 붙었다고 생각해서 주먹을 휘두를 때 내 눈앞에 흙으로 된 벽이 생기며 내 주먹을 막아섰고 내 공격에 벽이 부서지긴 하였지만 뒤이어 날아온 화염구에 나는 떨어져 나갔다 H'... 마나 다 썼어...' 나는 더 이상 신체를 강화할 마나조차 남아있지 않았고 더 이상 피할 체력도 남아있지 않았다 H'후... 이제 그냥 맞아야지 어떻게 하겠어' 나는 급소는 피하기 위해서 가드를 올렸고 그들은 이때를 기다렸다는 듯이 마법을 퍼붓기 시작했다 H'으... 꽤 아프네...' 그때 평소에 자주 느끼던 마나가 느껴졌고 그와 동시에 살기도 좀 느껴졌다 내가 마나가 느껴지는 곳으로 얼굴을 돌리자 아리아가 걱정 반과 나머지 반은 화가 난 것 같은 얼굴을 하고 있었다 A"... 너희들 뭐해?" "어 너 그 머리카락...혹시 예전에 우리한테 맞기만 하다가 부모님한테 이른 겁쟁이 아냐?" 아리아는 그런 말을 신경도 쓰지 않았고 자연스럽게 내쪽으로 걸어오고 있었다 A"조금 기다려 금방 끝나" 아리아는 그렇게 말하고 그 애들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A"너희들이 명훈이를 이렇게 만든거라면 오늘 적어도 죽을 각오는 해야 할 거야" "뭐래? 예전에 우리한테 맞기만 했던게!!" 그 애들은 한번에 공격을 해왔고 아리아는 계속 무표정을 유지하고 있었다 A"별 두번째 스킬 격추" 아리아의 별은 그들의 마법을 한순간에 무력화시켰고 그들은 잠깐 놀란 듯싶었지만 계속해서 공격을 해왔다 아리아는 또 다시 간단하게 막아낸 뒤 계속 앞으로 걸어갔다 A"별 일곱번째 스킬 유도" 아리아의 별이 날아가자 그들은 피하였지만 곧바로 아리아의 별이 따라가 그들을 맞췄다 "뭐야...?" A"별 3번째 스킬 나약" 아리아가 스킬을 쓰자 그들의 마법이 약해진 것이 느껴졌고 아리아가 그들에게 다가가려고 하자 그들을 뒤로 물러나며 계속 마법을 날렸다 A"소용없다니까" 아리아는 간단하게 마법을 전부 없애버리고서는 그들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A"별 다섯번째 스킬 실드" 아리아는 쉴드를 그들에게 씌웠고 그들은 아리아가 뭘 하려는지 모른 채 안에서 가만히 있었다 A"별 여섯번째 스킬 폭발" 아리아는 별을 실드 안에 넣은 다음 폭파시켰고 그들은 더 이상 움직이기 어려울 정도의 상처를 입었다 A"내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사람을 이렇게 만들고 무사할 줄 안거야?" 아리아는 그들에게 다시 한번 마법을 쓰려고 하였지만 내가 그것을 제지하고 아리아가 나에게 시선을 돌렸을 때에 그들은 도망을 쳤다 그들이 도망치는걸 본 다음 아리아는 나에게 와서 말을 건넸다 A"나한테는 길거리에서 그렇게 마나를 쓰지 말라고 했었으면서 이번에는 명훈이가 주의하지 않으면 어떻게 해" H"그러게..." A"이번엔 반대네" H"응..." A"마나만 있었으면 너라도 다 잡을 수 있었잖아?" 나는 그런 아리아의 말에 답할 수 없었다 사실 내게 필요한 건 마나가 아닌 마법이었으니까 A"명훈아 너무 기죽지 말고" 기가 죽지 않으래야 안 죽을 수가 없었다 내가 할 수도 없는 마법에 모든 것을 쏟고 있는 이유가 나중에의 상황에 아리아를 한 번이라도 더 구해주기 위해서이다 그런데 그런 아리아에게 구해졌으니 기가 죽을 수 밖에는 없었다 H"... 미안" A"아냐 괜찮아" H"마나 거의 다 썼지?" A"아냐 아직 괜찮아 꽤 많이 늘려뒀으니까" H"그래..." A"잠깐 가만히 있어줘" 아리아는 내쪽에 손을 대고 있었고 나는 아리아의 말대로 가만히 있었다 A"별 첫번째 스킬 힐링" 잠시 뒤 내 몸에 있던 상처가 몇 개 사라졌다 A"아직 전부 치료는 안 되는 모양이네" H"응..." 아리아는 조금 약간 책임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았지만 굳이 꺼내지 않기로 하였다 지금 상황에서 꺼내봐야 좋은 이야기는 아니기 때문이다 그 후에도 우리 둘의 사이에는 이유모를 침묵만이 흘렀다 H"... 아리아 먼저 가줄래" A"아... 같이... 있고 싶은..." H"미안 가줘 부탁할게" A"...알겠어" 아리아는 그 뒤로 내쪽을 잠깐 본 뒤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한 그들을 경호원들을 불러 데려간 뒤 한 번 더 내쪽을 보고는 조금 슬픈듯한 얼굴을 하고는 내 시야에서 사라졌다 H'... 왜 아무것도 못한 거야... 누군가를 지키겠다는 목표가 있으면서 그 사람에게 지켜지고는... 적어도 무기로서 사용할 수 있는 무언가 만들 수 있었다면...' 나는 내가 아무것도 하지 못했던 나 자신에 대한 후회만이 계속 남았다 H'왜냐고... 왜... 아무것도 못하는 건데...' 내가 단순히 후회만 하며 있었고 그렇게 밖에 할 수 없었던 것이 엄청 억울했다 H'적어도 칼...그래 내 능력으로 칼을 만들 수 있었으면...' 내가 이루어 질리 없던 그런 생각을 하며 후회만 하고 있을 때 아리아의 회복의 영향으로 조금 회복된 마나가 갑자기 소비가 되었고 내가 깜짝 놀라 앞을 제대로 보니 구슬이 검으로 변해 있었다 H"왜...?"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해가 되지 않았다 내 능력을 복제였을텐데 복제는 본 것밖에 만들어내지 못하는데 내가 여태껏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던 칼을 구슬이 만들었다 H'내 능력은 복제인데...?' 그렇다면 남는 가능성은 하나밖에는 없었다 내 능력이 복제가 아니었다는 것 H'복제가 아닌 다른 능력이라면...'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 능력과 비슷한 능력을 생각해 낼 수가 없었고 나는 그런 것보다 내가 칼을 만드는 것에 성공했다는 사실이 너무나 기뻤다 H'만약 내 독자적인 능력이라면...' 나는 검을 손에 쥐고 생각하였다 어떤 사물로도 변할수 있는 구슬 그렇기에 나는 이 능력을 '변화의 구슬'이라고 하였다 잠시 뒤 마나가 다 떨어져 검은 사라졌고 피로와 졸림 지침이 한꺼번에 몰려와 몸이 버티지 못하고 잠시 휘청거렸다 H'여기서 잠들어버리면...안되니까...' 내가 정신력으로 어떻게든 버티려고 하는 순간 그 뒤로 내가 잠들었다
(아리아) 명훈이를 놀이터쪽에 혼자 두고 온 것이 마음에 걸려 경호원들에게 뒷일을 맡기고 명훈이 쪽으로 가자 명훈이는 그 자리에 그대로 있었고 지금 상태의 명훈이에게는 다가가면 안 될 것 같아 조금 떨어진 거리에서 명훈이를 보고 있었다 명훈이의 등에 가려져 명훈이가 뭘 하고 있는지는 잘 보지 못하였고 잠시 뒤 명훈이가 뭔가를 만족한 듯 일어서려고 하자 잠시 휘청이는 것을 보았다 A'그야... 그럴만하지...' 하지만 정신력으로 어떻게든 버티려는 명훈이를 보고 당장 조금이라도 쉬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A"별 첫번째 스킬 파생형 수면" 내가 스킬을 쓴 다음 바로 명훈이에게 뛰어갔고 잠들어서 힘없이 바닥으로 떨어지던 명훈이를 잡았다 A"정말 바보" 나는 명훈이가 감기에 걸릴까 걱정되어 경호원 중 한 명에게 전화를 걸었다 A"저기 지금 바빠?" "아니요 아가씨 무슨 일로" A"이쪽으로 수건이랑 갈아입을 옷 명훈이 사이즈로 돼있는 거 좀 가져다줘" "옷이라면... 예전에 아가씨가 명훈님에게 드리려다가 부끄러워서 포기하셨던 옷 중 하나면 괜찮으시겠습니까?" A"...!! 그...그런건 괜찮으니까 빨리 가져와...!!" 나는 그렇게만 말하고 전화를 끊은 뒤 명훈이를 실드 안에 넣은 뒤 벤치 쪽으로 데려와 앉혔다 A'그러고 보니 내쪽에서 무릎베개를 해준 적은 없네... 지금 마침 자고 있으니까...' 나는 잠시 생각하다가 얼굴이 달아올랐다 A'나는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자고 있으니까 라니...! 뭐 그래도... 평소라면... 내쪽이 부끄러워서 못할 테니까... 지금...이라면...' 나는 천천히 명훈이의 머리를 내 무릎쪽으로 가져왔고 최대한 편하게 잘 수 있도록 자세를 고쳐주었다 A'이렇게 있으면 정말...딱 한걸음이면 될 것 같은데...' 내가 그런 생각을 하며 명훈이의 얼굴을 계속 보고 있자 나도 모르게 점점 명훈이의 얼굴과의 거리가 가까워졌다 "크흠 아가씨 여기 옷이랑 수건입니다" A"...!!!" 내가 순간 놀라서 떨어지자 경호원은 나에게 그래도 주변 시선이 있을 수 있으니 너무 과한 스킨십을 자제하라는 말을 남기고는 옷과 수건을 주고 응원한다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 A'... 아니 어디 가시는 거야... 설마... 나보고 수건으로 닦으라고...?' 나는 잠시 당황했지만 경호원은 이미 가고 없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내가 하기로 하였다 A'그... 역시... 부끄... 럽네...' 나는 명훈이가 깨지 않도록 내가 무릎배게를 하고 있던 자리에 똑같은 크기의 별을 놓고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 물을 닦아주었다 A'그래도... 감기에 걸리면 안 되니까...' 나는 물기를 다 닦아 준 뒤 별 대신에 내가 다시 무릎베개를 해주었다 A'닦아 줬다고는 해도...옷 위로밖에는 못하니까... 감기 걸리지는 않으려나...' 그렇게 걱정도 하며 명훈이와 이렇게 가까이 붙어 있다는 사실이 가슴이 빠르게 뛰기도 하며 또 가까이 다가갔다가 다시 혼자 부끄러워져 떨어지거나를 반복했다 A'자고 있다고 해서 너무 붙는거 아냐...?! 으...' 그렇기를 반복하다 결국 작게 한숨을 내쉰 뒤 조금 심심해져 핸드폰을 하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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