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와 한걸음 1장-7

"그럼 잠시 휴식시간을 가지도록 하죠"

나는 엄청나게 지쳤지만 경호원분은 지친기색은 하나도 없으셨다

H"힘들어..." A"자 여기 물"

아리아가 나에게 차가운 물과 수건을 같이 건내주었고 나는 물을 마시고 땀을 닦았다

H"고마워 아리아" A"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나는 계속 나를 보고만 있는 아리아에게 조금 미안해져 아리아에게 가도 괜찮다고 말하였지만 아리아는 계속 기다릴 것이라고 하였다

A"내가 기다리고 싶어서 그러는거니까 신경 쓰지 않아도 괜찮아" H"..응 알겠어"

아리아의 말을 듣고 여기서 가라고 더 말하는 것은 좀 아닌 것 같아 말을 꺼내지는 않기로 했다

A"내가 여기에 있고 싶어서 있는거니까" H"그럼 다행인데..." A"그러니까 나는 신경쓰지 말고 열심히 해!" H"응.. 알겠어" "이제 다시 시작해보죠"

경호원분이 나에게 와 다시 시작하자고 하셨고 나는 다시 훈련을 시작하였다 경호원분을 칼을 제대로 잡는 법부터 시작해 휘두르는 방향과 공격을 받아치는 법부터 여러 가지 기초들을 내게 알려주셨다

... (아리아)

A'명훈이 열심히 하네'

명훈이가 열심히 경호원분에게 검을 배우고 있었고 나는 그런 명훈이를 보고만 있었다

A'하아...계속 이대로 있으면 안 되는데... 지금이라면 고백해도 차일 거 같고...'

그런 생각을 하던 와중 명훈이가 열심히 하고 있는 모습을 보자 자연스럽게 미소가 지어졌다

A'응 역시 멋져'

내가 명훈이를 계속 뚤어지게 쳐다보고 있었고 그러던 도중 정신을 차리고 나서 얼굴이 달아오르고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다

A'나...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좋아하잖아...!'

평소에도 알고 있던것이지만 새삼스레 다시 한번 생각해낸다 그리고 부끄러움에 몸을 베베 꼬고 있을 때 예전의 일이 떠오른다

A'... 응 명훈이가 나를 좋아할 리가 없으니까'

... (명훈)

몇시간정도 계속해서 훈련을 하다 보니 나는 이미 충분히 지쳐있었고 잠시 휴식 시간에 아리아쪽으로 가보니 아리아가 벤치 위에서 자고 있었다

H'역시 지루했던거겠지...'

아리아는 별을 배고 있었지만 아리아의 별은 딱딱했기에 불편할 것 같았다 나는 아리아의 별을 뺀 다음 내가 구슬로 만든 배게를 넣고 이불을 덮어주었다 그런 내 모습을 보던 경호원님은 잠깐 고민하는듯 하시더니 뭔가 떠오르셨는지 내쪽으로 다가오셨다

"명훈님 현재 시간이 늦어 아리아 아가씨께서 돌아가셔야 합니다만 오늘 훈련은 여기서 그만두도록 할까요" H"아... 네 그럼 아리아를 깨울..." "아뇨 괜찮습니다" H'아 경호원분이 데려가시려나' H"네 알겠습니다 그럼 내일..." "무슨 말씀이십니까 명훈님께서 직접 아가씨를 차까지 데려다주셔야지요" H"네...?"

내가 그 말에 놀라 아리아와 경호원분을 번갈아가며 보자

"10년넘게 아리아님의 경호를 해온 제가 말을 하자면 저보다는 명훈님께서 안.아.서. 데려다주시는 것을 좋아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H"아뇨 아무리 그래도 그건..." "아뇨 명훈님밖에 못하기 때문에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차를 빼러 먼저 실례하겠습니다

경호원분은 그렇게만 말하시고는 아리아에게 가서 무언가 속삭이더니 밖으로 나가셨고 나는 어쩔수 없다고 생각해 아리아를 안고는 밖으로 나왔다

...

H'아리아 생각보다 가볍네...'

나는 아리아가 잘 먹고있는지 걱정은 되었지만 잠시 그런 걱정은 넣어두고 나는 내가 아리아를 안게 될 줄은 평소 생각도 해보지 않았기에 엄청 신선한 느낌이 들었다

H'그것보다... 아리아랑 너무 거리감 없이 붙어있어...!'

아리아와 너무 가까이 붙어있다보니 평소에는 신경 쓰이지 않았던 것까지 신경 쓰이게 되었고 아리아의 신체의 감촉이 그대로 전해져 와 부끄러워지면서도 어쩌면 계속 이대로 있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H'난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나는 이상한 생각들을 하지 않도록 하며 빠르게 밖으로 나갔고 밖에서는 이미 경호원분이 차를 대기시켜 놓고 계셨다 나는 아리아를 차에 태우고 나서 나에게 기대게 하여서 잠자기 편하게 해 주었다

"나중에 아가씨께서 일어나셨을때의 반응이 궁금하군요" H"아... 네"

아리아의 집에 도착하고 나서 아리아를 방까지 옮기는 것도 내 역할이었고 나는 아리아의 방에 들어가 침대의 위에 눕히고 잠시 아리아의 방을 둘러보았다

H'아... 이거'

나는 아리아의 책상의 위에 아리아와 둘이서 찍었던 사진이 몇 개 있는 것을 보았다

H'예전에 왔을땐 없었는데... 아리아가 그땐 치워놓은 거였나?'

내가 아리아의 책상을 좀더 둘러볼 때 아리아가 포스트잇으로 절대 보지 말 것이라고 붙여놓은 공책이 하나 있었다

H'역시... 이러면 보고 싶어 지지...'

내가 공책을 펼치자 좋아하는 상대에게 고백하는 법이라는 문장의 뒤에 여러 가지 방법들이 아리아의 필기체로 적혀 있었다

H'아... 역시 있었구나 좋아하는 사람... 그래 뭐 잘된 거지 나랑 아리아는 어울리지 않으니까'

그렇게 생각하며 옆에 있던 또 하나의 노트를 보았다

H'이건 좀 오래된거 같은데'

내가 그렇게 생각하며 노트를 열자 아리아가 옛날에 적었던 일기가 있었다

H'... 일기를 보는 건 아무리 그래도 아니니까'

그렇게 나는 공책을 덮어두고는 밖으로 나가 집으로 갔다

... (아리아)

A'으음...뭔가...이야기 소리가 들리는데...'

내가 약간 실눈을 떠 앞을 보자 명훈이와 경호원분이 내 앞에 있었다 내가 아직 잠에서 덜 깨서 움직이지 않으려고 할 때 잠을 확 달아나게 할 말이 들렸다

"명훈님께서 안.아.서. 데려다주시는 것을 좋아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내가 그 말에 놀라 살짝 움찔 했고 경호원분은 계속 말을 이어나가다가 나에게 와서 살짝 속삭였다

"아가씨 계속 자는척 해주세요"

나는 역시 경호원분은 속일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을 때 내 몸이 들어 올려졌다

A'으... 어째서...'

나는 속으로는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계속 자는 척을 하고 있었고 차에서도 자는 척을 계속하였지만 계속 두근거리는 심장은 감출 수 없었다

...

명훈이가 나를 방까지 데려다 줄때까지 나는 계속 심장이 터질 듯 두근거렸고 내 심장소리가 명훈이한테 들리진 않을까 싶었다 명훈이가 나를 침대위에 눕혀주고는 계속 방에 있어 자는 척을 하고 있었지만 명훈이가 내 방을 둘러보고 있다는 걸 알아차렸다

A'아...!! 사진...!! 안치우고 그냥 나왔는데...! 그... 이상하게... 생각하려나...? 이럴 줄 알았으면 사진 숨겨놓고 나오는 건데..!'

잠시 후 명훈이가 방 밖으로 나가는 소리가 들렸고 나는 바로 일어나 책상 쪽으로 갔다

A'역시... 사진... 봤어..!!'

나는 그 뒤로 책상에 내 노트가 있는걸 보고는 그대로 조금 굳었다

A"이... 이걸... 본거야...?"

이 노트는 내가 친구에게 좋아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고백하면 좋을지 물어봐 노트에 적어놓은 것이었고 내 일기장도 있었다

A'지... 진짜로.. 이걸... 본거야? 진짜로?!'

나는 잠깐 패닉상태에 빠졌고 머릿속이 새하얘졌다 왜냐하면 일기장에는 내가 명훈이를 좋아하게 되기의 과정과 좋아하게 된 후에 내가 느낀 것들이 전부 있었기 때문이다

A"메이드 언니..!!"

내 목소리에 언니가 들어왔고 무슨 일인지 물어보시길래 내가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해주었다

"... 아가씨 그래서 그걸 보신걸 직접 보신 겁니까?" A"아... 그.. 그건 아닌데... 그래도 역시 보지 않았을까?!" "보셨다면 더 다행아닌가요 어처피 고백하시려고 하셨으면서" A"그... 그래도... 아직... 명훈이가 날 좋아하는지 알 수 없고... 이걸 보고 내가 싫어져서 멀리한다던가...!!"

메이드 언니는 작게 한숨을 쉬시더니 내쪽을 보셨다

"... 아가씨 자꾸 그렇게 뜸 들이시다간 다른 사람이 가로채간다고요?" A"그...! 그건...싫지만...그래도 고백이라니..." "아가씨 명훈님은 아마 일기 내용까지는 보시지 않으셨을 겁니다" A"그... 그래..? 그럼 다행이다..." "저는 오히려 명훈님쪽이 오해하지 않을까 걱정인데요..." A"아... 내가 명훈이를 좋아한다는 걸... 설마 알아챈 거야?! 그럼 본거랑 별 차이가 없잖아..." "... 아가씨 정말 둔하시네요" A"나 하나도 안 둔하거든" "이걸 제가 알려드려서 해결하는것도 좀 아닌 것 같고..." A"으... 명훈이가 날 싫어하게 되진 않았겠지...?" "네 그건 확실합니다" A"다행히 다아... 으... 다음번엔 더 조심해야겠어..."

... (명훈)

내가 집으로 들어오자 누나가 거실에 소파에 앉아있었다

D"꽤 늦었네?" H"응 볼일이 있어서"

내가 방으로 들어가자 누나가 따라들어와서는 나에게 붙어 조금 냄새를 맡았다

D"흐응 어디서 맡아봤다 했더니~" H"왜그러는데" D"볼일이 있었다는게 아리아랑 데이트였어?" H"...!! 아니거든..!" D"괜히 그러니까 더 의심되는데?" H"아니라니까" D"그럼 너한테서 아리아의 향이 배어 있는 건 어떻게 설명할 건데?" H"아..."

내가 내 옷의 냄새를 맡아보아도 아리아의 냄새가 배여있었다

D"반박 못하는걸 보니 역시... 데이..." H"이거는... 아리아를 안다 보니..."

내 말에 누나가 잠깐 놀란 표정을 지었다

D"오~ 벌써 거기까지 한거야? 의외로 대담하네?" H"어쩔 수 없었다니까 아리아 자고 있었으니까" D"깨우면 됬잖아?" H"아리아의 경호원분이 절대 깨우지 말라고 하셔서..." D"흠... 그 경호원 꽤 하는데" H"뭐가?" D"아냐 아무것도 그나저나 아~ 아리아를 안아본 소감은?" H"굳이 들어야해...?" D"응 들어야해" H"하아... 그러니까... 좋... 았어..." D"그런 거 말고 좀 더 구체적으로!" H"으.. 내가 왜 말을 해야 해..." D"말 안하면 네가 잠꼬대로 아리아한테 좋아한다고 말한 거 그대로 아리아한테 보내준다?"

예전에 같이 살고 있었을때 누나가 한번 녹음을 해서 나에게 직접 들려준 적이 있었기에 나는 누나의 말에 따를 수밖에 없었다

H"알겠어... 말하면 되잖아" D"진작에 그럴것이지" H"... 생각보다 아리아 살이 부드러워서 엄청... 기분도 좋고 무엇보다 부끄러웠달까... 그래도 다시 한번 할 수 있다면 해보고 싶은... 그런 느낌... 이였어 이제 됐어?" D"응 됬어"

누나는 핸드폰을 꺼내더니 아까 내가 말했던 부분을 그대로 틀어주었다

H"...!!!" D"자 이걸로 약점 하나 더 추가" H"누나..!!" D"그러니까 누나한테는 더 잘 보여야겠지?" H"... 응..." D"그럼 나와서 오늘은 네가 요리해봐" H"어..? 내가?!" D"응 너가" H"왜...? 나 해본 적도 없..."

누나가 내가 예전에 잠꼬대를 했던 녹음을 틀었고 나는 어쩔 수 없이 주방으로 향했다

D"요리는 내가 알려줄테니까 한번 해봐" H"갑자기 왜..." D"요즘은 요리하는 사람이 인기 좋다잖아?" H"그거 누나 이상형이잖아 요리 잘하는 남자..." D"저번에 아리아도 남자가 요리 잘하면 좋다고 했는걸?" H"증거 가져와"

누나는 핸드폰으로 녹음해둔 음성을 틀었다

D"아리아~ 아리아는 요리하는 남자가 좋아?" A"응...? 언니 그건 왜...?" D"그냥? 대답 안하면 아리아~" A"..!! 언니!! 알겠어 말하면 되잖아... 나는 기왕이면 요리는 잘하는 편이 좋으려나..."

누나는 거기서 음성을 끊은 다음 내쪽을 보고 있었다

D"자 어때 해야겠지? 점수 따려면" H"...알겠어 하면 되잖아하면... 자기가 요리하기 귀찮은 거면서..." D"응? 아아~ 아리아한테 전화나 해서 이걸 들려줘야~" H"누나..!!" D"순순히 따르는게 좋을걸?" H"으.. 알겠어.."

내가 누나가 알려주는데로 요리를 하였고 요리를 끝내고 누나가 맛을 보자 그냥 보통이라고 하였다

D"음... 처음인데 이 정도면 합격이려나" H"옆에서 누나가 절반 이상은 했거든..." D"그랬던가?"

누나는 그렇게 말하고서는 냉장고로 가서 반찬을 꺼내 상을 차리고 있었다

D"뭐해 도와줘" H"알겠어..."

... (다솜)

내가 밥을 다 먹고 방으로 들어온 뒤 핸드폰을 보자 아리아에게 카톡이 와있었다

D'아리아가 먼저 카톡이면...역시 명훈이랑 무슨 일이 있던 거구나...'

내가 카톡을 확인하였고 아리아는 날 열심히 부르고 있었다

A"언니이...ㅠㅠ" D"무슨 일인데?" A"그 저번에 고백하는 방법 적어놓은 노트 있잖아" D"응 그거 끝에 명훈이 이름 적어놓은 거?" A"응... 그거... 그거 명훈이가 본거 같아...!!" D"어...?!" A"그래서...명훈이가 진짜로 본게 맞나 확인하고 싶어서... 언니 부탁할게..!"

나는 순간 명훈이가 그 노트를 봤다는것에 놀랐지만 이건 아리아에게서 뭔가를 더 얻어낼 기회라고 생각하였다

D"아리아~ 그런걸 부탁하면 내가 뭘 원할지 알지?" A"... 으... 언니 또...?" D"응 그러니까 골라봐" A"이번에는 사진으로 할게..."

잠시뒤 아리아는 를 하고서는 사진을 보내왔다

A"언니... 왜 자꾸 이런걸 시키시는 거야..." D"아리아가 귀여우니까 그러지~" A"그...그래도 절대 명훈이한테 보여주면 안 돼?" D"알겠다니까그나저나 오늘도 귀여운 포즈를 한 아리아는 귀엽네" A"언니...!!" D"그럼 나 명훈이한테 물어보고 올게~"

나는 명훈이의 방으로 갔고 명훈이는 또 다시 마나를 쓰고 있었다

D"또 마나 쓰고 있는거야?" H"응 그런데" D"그렇구나"

나는 자연스럽게 명훈이의 옆에가서 앉았다

H"왜 옆으로 오는거야" D"그냥?" H"그래" D"있지 오늘 아리아랑 무슨일 있었어?" H"..! 아니 아무일도" D'조금 뜸들인걸보니 역시 봤네' D"누나한테는 절대 못 감춘다니까 빨리 말해봐" H"... 아리아의 노트를 봤어..." D"어떤 노트인데?" H"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하는 방법이 담긴 노트... 역시 내가 아니라 이미 아리아는 다른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거구나 싶어서..." D'너네는 왜 항상 서로 엇갈리기만 하는거야...? 신기하네...' D"그럼 어디까지 봤어?" H"처음 한페이지 보고 바로 덮었어..." D"흐응 그렇구나" H"나 포기해야 하나" D"으음... 아리아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한적 있어?" H"어... 아니...?" D"그럼 그냥 미래에 이렇게 하면 좋겠다 라고 적어놓은 거일 수도 있잖아?" H"그것도... 그렇지..." D"그럼 고민하지말고 있어 아직 확실하진 않잖아?"

나는 명훈이의 방에서 나오자마자 핸드폰을 꺼내 아리아에게 카톡을 보냈다

D"마지막 내용은 안봤다고 하네^O^" A"그래요?! 다행이다..." D"그리고 싫어하게 된것도 아니니까 걱정하지 말어~ 날 싫어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 하고 있었지?" A"... 언니 역시 독심술 마법 가지고 계시죠" D"가까이에도 없는데 어떻게 알아~" A"아무튼 언니 감사해요..." D"아 맞다 아리아" A"네?" D"오늘 명훈이한테 공주님 안기 당했다면서?" A"언니... 그건 어떻게...?" D"명훈이한테 캐물으니까 알려줬지" A"... 그래...?" D"알고있는걸 보니 아리아 중간에 깼었나봐?" A"아... 그... 응..." D"계속 자는척 한 모양이네" A"그... 깰 타이밍을 놓쳐서..." D"뭐 그런 아리아도 귀여우니까 괜찮아~" A"으... 언니!" D"아리아~ 그나저나 명훈이가 공주님 안기를 한 감상이 궁금하지 않아?" A"벼..별로...안궁금해..." D"아리아~ 지금이 아니면 안알려줄거라고~?" A"아...안궁금해...!" D"그럼 이제 안알려줘" A"... 언니... 역시... 알려주라..." D"그럼! 아리아~ 이번엔 좀 비싼거니까 고양이 코스프레 해보는 걸로 어때!" A"언니... 그... 그... 이상한 자세 같은 거 하는거도 이미 충분히 부끄러운데...!" D"그으럼 안 알려줘" A"...알겠어...하면 되잖아..."

잠시뒤 아리아는 엄청 붉어진 얼굴로 고양이 코스프레를 한 사진을 보내주었다

A"이걸로 괜찮지...?" D"합격!" A"빨리 알려줘..."

나는 좀 전에 녹음했던 음성파일을 아리아에게 보냈고 아리아는 한 10분 정도가 지나서야 답이 왔다

A"고... 고마워... 언니..." D'분명 부끄러워서 침대에서 구르다가 늦게 보낸 거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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